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암예방수칙
- 노화이론
- 수면시간
- 갑상선암
- 최적의수면
- 잠잘오는법
- 대한암학회
- 노화늦추는법
- 스트레스유전자
- 세로토닌
- 코티졸
- 장수의비결
- 건강
- 공부머리
- 지능
- 스트레스원인
- 잠자는법
- 지능은유전
- 블루존
- 오래살기
- 노화시기
- 밤에잠자기
- 오래사는법
- 노화방지의학
- 암예방
- 자녀지능
- 잠오는법
- 노화늦추기
- 노화방지법
- 장수의비법
- Today
- Total
이것저것
스트레스 원인_유전, 체질, 성격, 호르몬 본문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누구는 스트레스 극복이 쉬운 반면 누구는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예를 들어 외향적인 사람은 외부자극을 심리적 압박으로 받아드리는 경향이 적으나, 내향적인 사람은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하다. 이런 것들은 선척적으로 타고난 기질일까? 놀랍게도 그렇다. 사상체질이나 유전 등이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사상체질별 스트레스
동양 사상체질에는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태양인 이 있다.
태음인
무겁고 우직하며 꾸준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진행했던 일들이 좌절되었을 때 스트레스를 느끼고, 스트레스 인지가 둔해 쉽게 동요되지 않는다. 대신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망증과 무기력증이 나타나고, 감정을 교류하는 정서 중심의 대처, 소극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태양인
번잡한 환경을 싫어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거나 예상 밖의 일이 벌어졌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자기만의 편한 공간을 찾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생각을 정리하거나 독서를 한다.
소양인
외향적이며 경솔하고 조급하여 스트레스 인지가 제일 낮다. 환경에 통제당할 때 스트레스를 받으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환경을 바꿔보는 적극적인 방법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소음인
내향적이고 꼼꼼하고 부지런하며 신중하다. 과감하지 못하며 불신감, 불안감, 강인성이 높아 스트레스에 제일 민감하다. 대처를 잘 하지 못 하면 병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문제중심 대처를 잘 하지 않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약해 주위관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Cortisol)
콩팥 위에 붙어 있는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며 코티졸 수치가 높아지면 몸의 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을 올리고 호흡을 가쁘게 만든다. 복부비만, 심혈관계 질환, 퇴행성 질환, 고혈압,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세로토닌(Serotonin)
세로토닌은 격한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대뇌피질의 기능을 떨어뜨려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는 호르몬이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해지고 불행하다고 느낀다.
세로토닌은 햇빛 양과 비례해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며 걷는 걸 추천한다. 또한 체내 세로토닌의 90%가 소화기관 내에서 만들어지므로 '트립토판'이 함유된 고기, 치즈, 요구르트, 견과류, 바나나, 조개류, 현미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엔돌핀(Endorphin)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해 고통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량일 경우 게임중독이나 도박 등 각종 중독을 일으킨다.
스트레스 유전자
- 5-HTT 유전자가 긴 사람이 짧은 사람보다 행복감을 2배 더 느낀다.
- Gadd45b 유전자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행동을 증가시킨다.
- 영유아기에 부모가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자녀의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는 DNA 메틸화도 있다.
- 자살한 사람은 SKA2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있었다. 코티졸에 대응하지 못해 우울해진 것이다.
- ACP1 유전자 두 쌍 가운데 하나가 변이된 사람이 자살 기도할 위험은 1.4배 높고, 두 쌍 모두 변이된 사람은 3배 정도 높은 분석 결과가 있다.
- DRD2(신경흥분에 관여하는 도파민 유전자), GRIK5(글루타민 전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CACNA1E(신경 물질 전달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칼슘채널 관련 유전자) 등 44곳의 다양한 유전자 구역이 모든 우울증 환자에서 조금씩 관여한다.
- 세로토닌 수치를 결정하는 유전자의 변형을 가진 사람들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우울증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건강한 삶을 위한 한 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의 지능은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닮을까? (0) | 2025.03.30 |
---|---|
암 종류와 암 예방 7대 수칙 (1) | 2025.03.23 |
장수의 비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0) | 2025.03.18 |
수면의 질과 밤에 잠 잘 오는 법 (0) | 2025.03.16 |
노화의 원인과 노화 늦추는 방법 (0) | 2025.03.15 |